며칠 전, 북해도 여행의 즐길거리, 관광코스 위주의 글을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숙소 정보도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중에서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료칸 숙소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료칸 알아보기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
일본 료칸은 8세기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전 지역에서 찾을 수 있는 전통 여관입니다.⛩️
료칸의 종류는 전통식과 현대식,넓은 리조트나 조용한 개인 빌라, 온천 료칸부터 도심 료칸까지 다양합니다. 가장 일본적인 숙박시설 ‘료칸’에 있는 일반적인 설비와 서비스로는 다다미 바닥, 이불 겸 방석, 호화로운 료칸 내 코스저녁, 일본 전통식 아침식사 등 일본 현지의 환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숙박 시설입니다.
료칸 이용예절
일본의 관습과 방식을 따라야 하는 료칸에 머무는 것이 처음이라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실내에서 신발 벗기, 온천욕 하기, 면 소재의 기모노풍 가운인 유카타 입는 방법 등 간단한 이용 예절은 직원이 친절이 안내를 해준다고 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료칸에 머무는 목적은 휴식이니까요!!👍🏽👍🏽
- 료칸은 대부분 온천이 있으며, 여러 료칸에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도 딸려있습니다.
전통 vs 모던
전통이 숨 쉬는 <긴린소> vs 모던한 분위기 <아오노자>선택은?🏯 전통과 모던, 상반되는 취향을 고려해서 숙소를 골라봤는데요.
중후한 전통과 역사가 있는 <긴린소> 료칸과 현대적이고 세련미가 있는 츠루가 리조트 그룹의 <아오노자> 료칸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01. 긴린소
북해도 바다, 절벽 위 노천탕
긴린소(GINRINSOU)
‘전통’ 이라는 이름에 가장 잘 걸맞은 긴린소의 대표하는 본관 건물은 130년이 넘는 시간동안 같은 자리에서 오타루의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실제 옛 저택을 개조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긴린소는 훗카이도에서 지정한 문화재 100선 중 하나입니다. 😀
긴린소 료칸은 삿포로 근교 항구인 오타루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타루 바다와 인접해 있어 렌터카로도 이동이 편하지만, 대중교통 JR 쾌속열차를 타면 신치토세 공항이나 삿포로역에서 무리 없이 이동이 가능해서 각자 기준에 맞춰 편리한 방법으로 이동하시면 될 것 같아요!!🚆 긴린소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오타루의 시내부터 항구, 바다까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연출됩니다. 긴린소 료칸을 이용하신다면 전망대를 꼭 둘러보기를 추천합니다🖤
1873년 지어져 현재까지 이어져온 긴린소 료탄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낡았다는 말보다는 예스럽다는 말이 잘 어울려보입다.
오타루 바다 뷰 절벽 위 노천탕!
대욕장
긴린소에는 객실 내 온천 외에도 남녀별 대욕장과 대노천탕이 있습니다. 뛰어난 온천 수질과 졀벽위 노천탕에서 느긋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들과 함께 피로를 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02.아오노자
츠루가 그룹의 두번째 명작
아오노자(AO NO ZA)
아오노자 료칸이 위치한 시코츠 호수의 ‘푸른색’을 컨셉으로 오픈한 아오노자는 지역 특색과 료칸의 고급스러운 휴식을 잘 녹여낸 프리미엄 리조트입니다.🤭
아오노자가 위치한 지역에는 시코츠 호수가 있는데요. 시코츠 호숫가를 따라서 온천마을과 료칸들이 발달해있습니다. 시코츠 호수는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칼데라 호로, 평균 수심이 265m에 달하여 깊은 수심과 넓이 때문에 혹한기겨울에도 얼지 않는 ‘부동호’로 유명합니다. ❄️
아오노자 료칸은 현대적인 모던미로 츠루가 리조트 그룹의 걸작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인기 객실 타입
아오노자 료칸은 전 객실이 호수전망입니다. 총4가지 타입의 25개 객실이 운영되고 있고, 전 객실이 100㎡ 이상 구조라 정말 여유롭고 넉넉한 숙박이 가능합니다. 객실에는 노천탕 또는 내탕이 딸려있어 프라이빗한 온천욕까지 가능합니다.🥰
특별한 기념일을 맞는 커플들이라면 아오노자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 또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한눈에 보이는 일본 여행지도 가이드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최근 엔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본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왕 가게 된 여행 한 번에 많은 곳을 보고 올 수 있도록 일본 여행지도를 만들어서 떠나보자. 또한, 각 도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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