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와 재테크

남자 시계 계급도/등급/그리고 사람들의 시선까지.

반살만 2023. 1. 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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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로망 하면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로 자동차, 집, 벨트, 정장, 직장 등 여러 가지 많은 요소들이 있겠지만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1가지만 먼저 뽑으라고 하면 단연 시계일 것이다.

나의 부를 가장먼저 타인에게 어필할 수 있고 또한 스타일리시하게 매칭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계는 단순 시간을 확인하는것을 떠나 장소 및 상황별 다르게 차는 추세가 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한 개의 시계뿐만 아닌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여라가 지 시계들을 준비한다.

마치 여자들이 상황에 과 옷스타일에 맞게 가방을 착용하는 것과 같다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가지고 싶다고 다 가질 수가 없기 때문에 가격대별 등급을 알아보도록 하자

(연봉별 차, 연봉별 가방 등과 같은 느낌이다)

 

최상위클래스

파텍필립, 브레게, 오데마 피게, 바셰론 콘스탄틴, 아 랑에 운트 죄네 (TOP 5)

 

 

파텍필립

일반인들은 생소할 정도로 낯선 브랜드들일수 있으나 생산, 기술력, 역사 모든 면에서 최고급 기술로써 생산해 낸다. 

(왜만 한 차 집은 그냥 살 수 있을 정도에 가격이라고 한다, 또 한 돈만 있다고 해서 구매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자격요건까지 필요하다고 하니.. 보는 것으로만 그냥 만족하자..)

- 개인적으로는 파텍필립(Patek Phillppe)이 가장... 멋있게 느껴진다.. (가장 비싸서 그런가)

-시계 장인들이 매년 만들어내는 양이 극소수이고 기계화된 생산공장을 갖추고 있지만 마지막 마감부 부은 장인들이 직접 조정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높은 가격대가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손으로 한 땀 한 땀..)

- 1839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져고 있는 명품 브랜드이며 직원은 약 2천여 명으로 1년에 생산하는 제품 개수가 4만여 개 되는데       가격대가 높을수록 모델 수량이 적어서 가격이 상당하다

- 또한 파텍필립스는 재력만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일면 시계 면접이라고 하는 자신의 시계 구매 이력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는 구매자 가 소유할 능력이 있는지 판단한다고 하니 얼마나 까다롭고 구하기 어려운지 짐작이 될 것이다. 

- 파텍필립은 가장 비싼 손목시계를 출시했다는 명성 또한 가지고 있는데 창립 175주년을 맞이해서 출시한 시계가 30억대라고 하니.. 대단한다

 

 

파텍피립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점

 

 

브레게

브레게(Breguet) 시계는 2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품브랜드 시계이다. 최초의 탄생은 루이스 브레게(Abraham-Breguet)에 의해 1775년에 설립되었다.

루이스 브레게는 시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람 중 한 명으로 꼽힐 만큼 너무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사람이다.

그 이유는 그의 고객으로는 마리 앙투아네트, 나폴레옹, 푸시킨 등이 있었는데 그 당시 엄청난 재력가 및 후대의 사람들에게도 높이 평가받는 사람들이 그의 고객이었기 때문에 그의 명성은 대단했다. 프랑스 인들의 귀족의 상징으로 프레게시계를 꼽았다고 하니 오래전부터 명품 반열에 오른 시계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연예인 김희선이 결혼을 앞두고 예물시계로 구입해서 굉장한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 손꼽히는 성과는 투르비용기술의 발명이다. 명품시계의 꽃이라고도 하는 투르비용도 루이스 브레게가 최초로 브레게 시계에 적요하였다.  최고의 시계 라인업으로는 클래식(Classique), 헤리티지(Heritage), 클래식 그랜드 컴플리케이션(Classiqe Grands Complication), 타입XX(TypeXX)등이 존재한다. 

 

 

 

 

오데마 피게

1875년, 시계 장인이던 쥴 루이 오데마(Jules-Louis Audemars)와 에드워드 오구스트 피게(Edward-Auguste Piguet)가 함께 창업했다. 이들의 첫 작품은 Grand Complication. 하나의 시계 안에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 리피터 그리고 퍼페추얼 캘린더가 들어갔다. 시계공학으로 구현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기능이 하나의 시계에 모여있다. 투르비용이나 퍼페추얼 캘린더는 독자적으로 판매하기도 하고 중 상급 브랜드에선 플래그십의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도 있다. 이 모든 것이 모여있는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은 시계공학의 최정상이다.

 

2021년 매출도 전 세계 시계 브랜드들 중 4위일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2023년 5월경에 신세계 강남정에 오픈예정이라고 하니 조금만 기다리면 국내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을 듯하다. 사실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해 있지만 정식오픈을 하지 못하고 VIP에게만 판매하는 이상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쌈디가 좋아하는 시계 중 1개)

 

 

 

바셰론 콘스탄틴

1755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장마르크 바쉐론이 창립한 후 3대에 걸쳐 경영을 이어오다 1819년 프랑수아 콘스탄틴과 협업을 시작하며 새로운 이름과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이 탄생하게 된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대표적으로는 나폴레옹 1세, 영국의 빅토리아여왕, 엘리자베스 2세, 해리 S. 트루먼, 아이젠하워, 말론브란도, 라이트형제, 우리나라의 순종(회중시계)등이 바쉐론 콘스탄틴을 이용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 우리나라 순종이 사용했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 시계 뒷면에 대한제국 황실의 문장인 이화문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너무 시기하지만 경매가는 1억 2500만원이라는 사실이 좀 믿겨지지 않지만.. 그 당시에도 명품브랜드 순위에서 절대적인 존재였다. 

 

 

 

 

아 랑에 운트 죄네

아 랑게 운트 죄네(A. Lange & Söhne)는 브랜드 복합 기업 리슈몽 그룹이 소유한 명품 시계 브랜드이다. 리치몬드 그룹에 속해있는 Lange Uhren GmbH 사의 브랜드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시계브랜드를 꼽을 때 빠지지 않으며 파텍 필립(Patek Philippe),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과 같은 스위스의 유명 브랜드와도 어깨를 견줄 만큼 그 우수성은 널리 알려져 있다.

 

아 랑에 운트 죄네는 1845년 12월 7일, 독일의 작센(Sachsen)주 글라스휘테(Glashütte)에서 페르디난트 아돌프 랑에(Ferdinand Adolph Lange)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후 현재까지 TOP5에 들만큼 대단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아 알에 운트 죄네는 독일의 최고의 하이엔드 명품 시계 브랜드로, 거의 유일하게 하이엔드 명품 시계 브랜드들 가운데 스위스 국적이 아닌 브랜드이다. 

 

 

 

* 단순히 시계라는 게 시간만 보는 하나의 도구가 아닌, 부의 상징으로 표현되는 게 아닌 하나의 역사와 전통으로 그 문화를 알아보고 장인들의 숭고한 노력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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